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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ion

꼬마 니콜라

꼬마 니콜라

나는 처음인 '꼬마 니콜라', 풍미했던 세대가 따로 있던게 아닐까 왜 난 모르고 있었지... 
꼬마 니콜라 보단 '좀머 씨 이야기' 속 그림들로 또 '얼굴이 빨개지는 아이','까트린이야기'로 기억되는 
장 자끄 상뻬의 그림체들. 니콜라에 관한 향수가 없어선지 다른 사람들과 달리 난 요런 앙증막고 재기넘치는 아이들을
보고 있노라면 여지없이 항상 헐리우드 코미디영화 악동클럽 The Little Rascals (1994) 떠오른다.




   
   
 
클로테르
 
아냥


끼 약 전부 깨물어주고 싶을 정도로 귀여운 아가들....
8명의 각각의 아이들이 보여주는 작은 에피소드들이 즐비하고 또한 너무도 유쾌하다.
게다가 부모님들의 에피소드들도 우리들이 공감할 수 있는 우리들의 이야기들과 다를바 없지만 마치 꽁트를 보는 듯 하다.
아우... 너무 귀여운 것들. 8명의 꼬마아이들이 연기경험이 전무하다던데 어쩜 개인적으로 두 꼬마녀석(아냥,클로테르) 
들의 연기가 참 기가막혔다. 클로테르는 능숙한 아역배우처럼 표정연기가 참 돋보였고 
아냥은 어쩜 보면서 개그맨 유재석이 떠오르던지...아직도 기억에 남는 귀여운 말투
" 선생님 재 컨닝해요." ^-----------------------^ 애들만큼이나 참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