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노래든 내가 폄하할 주제도 못되고 그럴 생각도 없지만 취향의 선택으로 이전 씨야의 노래들이나
SG워너비 스타일 그리고 요즘 다비치스타일스런 대표되는 스타일의 노래들을 찾아 듣진 않는다.
듣고 싶지 않아도 않들으려 해도 어디서든 들을 수 밖에 없는 싫은 노래도 강제적으로 흘려지는 노래들이
대중가요라면 그러니까. 가사도 가사지만 이노래가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사인'곡과 같은 느낌이 든다
생각하던 때에 곡 정보를 가요프로에서 본 적이 있다. 그 사람들이 만든 곡이 맞았었다.
개인적으로 이 노래는 멜로디 전주에 노래가 다 있다는 느낌이 든다.
마이너 감성,몽환적,심장박동의 베이스소리 등등 내가 느낀게 맞는지는 모르겠으나...
난 감각이 일류인 머리가 큰 사람은 아니니깐 적어도 풀고 정리할 줄 모르니까..
맞는지 잘 모르겠다. 이 노래가 그냥 끌려 이 한마디면 될 것을 풀어 쓸려니까. 그렇네.
그래 그랬지 넌 솔깃솔깃 할만했었지
부드럽게 나를 Holic Holic 하게 했었지
너무 뻔했었던 거짓말을 들어도
믿고만 싶게한 그런 목소리였어
흔들리잖아 너의 전화 한 콜에
나 믿고 싶잖아 변한 너일지도 몰라
바보같잖아 왜 이렇게 쉬워 내가
다짐이나 말지 너를 잊겠다고
귀를 감아 넘어오는 그 놈 목소리
지겨워도 듣게 되는 그런 멜로디
다시 나를 조여오는 너의 메모리
어떡해야 너를 벗어나니 난
제발 그만 제발 그만 이제 그만 날 놓아줘
어쩜 이리 쉽게 철렁철렁 내려앉는지
왜 넌 아직도 날 들고 놓고 할 수 있는지
Turn it left Turn it right 나를 이리 저리로
가지고 놀다가 내려놓을 너인데
알고 있잖아 모르는게 아닌데도
가고 있잖아 니가 있단 그 곳으로
바보같잖아 왜 이렇게 쉬워 내가
말하지나 말지 마지막이라고
귀를 감아 넘어오는 그 놈 목소리
지겨워도 듣게 되는 그런 멜로디
다시 나를 조여오는 너의 메모리
어떡해야 너를 벗어나니 난
제발 그만 제발 그만 이제 그만 날 놓아줘
(지금 어딘데요... 집으로 갈게요...)
이렇게라도 잠시라해도
이렇게라도 거짓이래도
너에게 또 무너지는 나의 목소리
너에게 난 편하기만한 Accessory
알면서 또 보게 되는 뻔한 스토리
어떡해야 너를 이제 그만 너를
귀를 감아 넘어오는 그 놈 목소리
지겨워도 듣게 되는 그런 멜로디
다시 나를 조여오는 너의 메모리
어떡해야 너를 벗어나니 난
제발 그만 제발 그만 이제 그만 날 놓아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