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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

평소 인기가요 보다 못해 욕먹은 2009가요대전 뭐가 문제였길래? 그날의 방송을 보고 내가 느낀건 다른 사람도 다를바 없었다. 그 이유를 묻고 싶은 사람과 변명이라도 하고 싶은 그 사람들의 기사가 떴다. 텐아시아에 인기가요 PD(박성훈)의 인터뷰 보다.... 가수들과는 어떤 식으로 작업했나. 박성훈 : 사실 가수들과 직접적인 커뮤니케이션은 없다. 그다지 올바른 문화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가수들은 PD에게 ‘다 좋습니다’라고 얘기하지 여기는 이렇게 하면 좋겠다는 얘기는 아직 못하는 것 같다. 첫 방송 나가고 나서 아쉬운 거 없냐고 물어보면 없다고 하고. (웃음) 대신 매니저들에게 물어보면 비스트의 ‘미스테리’ 같은 경우는 턱을 잡고 돌리는 안무 같은 게 있다는 식의 얘기를 해 준다. 그렇게 해서 동선이 있는 가수들은 무조건 동영상을 찍어 보내달라고 한다. 리허설 한 번 .. 더보기
빅뱅's 하우지(HOWGEE) EXHIBITION폴더가 가수 태양의 EXHIBITION으로 점철되는 이게 딱 주인이네 싶기도 하고 ^^ 이건 언제 한지는 가물가물...분명 가족들과 같이 봤는데.... 아 추석때였구나. 추석때 가족들과 함께(음식만들면서) 보느라 제대로 못봐서 기억에 남는게 없었는데 오늘 TV을 통해 2ne1과 함께하는 마지막인사 부터 보게 됬다. 보는 것으로 끝나면 그만인거지만 이렇게 포스팅을 하는 이유는 태양의 움직임 때문. 노래에 맞춰 움직이는 모습이 나도 뭔가 꿈틀꿈틀 거리게 만드는 힘이 있는거 같다. 3분 41초에서 44초에 이어지는 카메라 움직임이 태양과 합이되 떨어지는 느낌이 참 신선하다. 난 태양 보는게 너무 재밌다 ^^ 재밌어 재밌어! 더보기
태양 <웨딩드레스 (YG-EDIT)> 네가 그와 다투고 때론 그 땜에 울고 힘들어 할 때면 난 희망을 느끼고 아무도 모르게 맘 아 아 아프고 네 작은 미소면 또 담담해지고 네가 혹시나 내 마음을 알게 될까봐 알아버리면 우리 멀어지게 될까봐 난 숨을 죽여 또 입술을 깨물어 제발 그를 떠나 내게 오길 Baby 제발 그의 손을 잡지마 Cuz you should be my Lady 오랜 시간 기다려온 날 돌아봐줘노래가 울리면 이제 너는 그와 평생을 함께하죠 오늘이 오지 않기를 그렇게 나 매일 밤 기도했는데 네가 입은 웨딩드레스 내 맘을 몰라줬던 네가 너무 미워서 가끔은 네가 불행하길 난 바랬어 이미 내 눈물은 다 마 마 마르고 버릇처럼 혼자 너에게 말하고 매일 밤 그렇게 불안했던걸 보면 난 이렇게 될꺼란 건 알았는지도 몰라 난 눈을 감아 끝이 없는.. 더보기
태양 <GQ화보&인터뷰> "소년은 울지 않는다." GQ.COM 생략.... 당신이 이번에 머리 스타일을 바꾸지 않고 으레 쓰던 모자를 쓰고 첫 싱글을 선보였을 때, 울컥하는 기분이 들었다. - 정말인가? 믿었던 사람이 엉뚱한 데 정신 팔지 않고 과연 잘하고 있구나, 그런 기분이랄까? - 사실 이런 스타일을 고수하는 것 때문에 주변 사람들과 굉장히 많이 싸웠다. 바꾸라고들 해서? - 많은 사람이 바꾸길 원했다. 하지만 나는 노래하고 춤추기 편한 옷이 좋다. 너무 무겁거나 조이는 옷은 입지 않는다. 머리 모양도 지금 이 스타일을 고집하는 이유는 그 어떤 춤을 추더라도 거치적거리지 않기 때문이다. 그냥 아무거나 입고 아무렇게나 머리 모양을 한다는 게 아니라 굉장히 까다롭게 뭔가를 선택한다는 뜻이겠지? - 물론이다. 가장 어울리는 것을.. 더보기
태양 <웨딩드레스> 이즘 평점 태양 웨딩 드레스 2009 '나만 바라봐'의 마초적인 이미지가 연령대를 불문한 여심을 사로잡았다면, '웨딩 드레스'에서 태양은 애절한 호소력을 머금은 순정파의 모습으로 탈바꿈했다. 이미지를 조성하는 사운드의 미감도 다소 담백해졌다. 첫 싱글 앨범의 기초노선이 일렉트로니카에 상당수 빚져있었다면, '웨딩 드레스'는 가녀린 피아노 선율이 이를 대체하고 있다. 외양을 센스있게 리모델링했다고 하나, 내부의 골격은 컨템퍼러리 알앤비를 고수하고 있다. 빅뱅의 음악 스타일이 신스 팝 계열로 선회하는 시점에서, 상대적으로 위축된 알앤비의 지분은 태양에게 일괄 배정되고 있는 셈이다. '웨딩 드레스'는 아티스트의 성장세를 가늠하기에는 다소 부족한 힌트가 되겠지만 기복 없는 태양의 모습은 언제나 기대감을 저버리지 않게 한다... 더보기
태양 <뮤직스페셜> 태양 VS 이승기 Round.1 | 태양의 데뷔 태양은 이상한 소년이다. 엔터테인먼트의 정중앙에 있는, 최정상 아이돌 그룹에 속한 채, 흔한 아이돌 이미지로부터는 조금 그늘 쪽으로 물러나 있다. 과연 이미지만 그런 게 아니라 태양은 아이돌에게서 굳이 바라지 않는 '진심'을 끝내 전달하고야 만다. 2008년 여름 발표된 '나만 바라봐'는 태양을 '빅뱅의 멤버'라는 사실로부터 따로 생각 할 필요가 '너무' 있다는 것을 적나라하게 보여줬다. 누구누구의 외국 진출이니 뭐니 하는 뉴스보다, 그가 이곳 무대에서 했던 노래와 춤과 호흡과 표정이 훨씬 앞서있고 생생해 보였다.그가 연출한 '좀 나쁜' 남자 캐릭터엔 빈틈이 없었다. 그런데 태양은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나쁜 남자의 이미지를 담고 있지만, 그런 걸 표.. 더보기
태양 <Where u at> 이즘 평점 이즘(IZM) 작곡가 테디가 '투애니원(2NE1)'의 'Fire'을 작곡했을 때 문득 인트로의 4마디가 언뜻 머릿속에 스쳤고 그걸 건반으로 옮겼다고 했다. 곡의 처음부터 끝까지 집요하게 파고드는 이 신시사이저의 부분이 팬들에게 어필할 수 있었음은 당연지사.'Fire'는 사운드와 무대, 더불어 단순함만으론 모자란 캐치한 선율이 합일되어야 탄생할 수 있는 히트공식의 충직한 재현이었다. 멤버들의 홀로서기가 뮤지션으로서의 전언이기라도 하듯, 이번에도 작곡가 '테디'와 함께 태양도 작곡에 힘을 실었다. ''나만 바라봐'를 잇는 슬로우 그루브 Where U at'의 이름 앞에 아무리 '누구누구의 스타일'을 빗댔다는 꼬리표가 달린다 할지라도 인트로의 신시사이저, 세련된 리듬프로그래밍으로 이젠 그들만의 사운드 스타일을.. 더보기
태양 <'Where U At' MV> 연이은 11초에 발표할 R&B곡 '웨딩드레스'도 기대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