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갑수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야기 시장 - 에세이 구경하기 문학 - 에세이 / 임상아 SANG A 뉴욕 내러티브 99-09 내가 패션에 열광하는 타입이 아니라서 그런지 패션의 주류에서 활동하는 그녀의 소식에 그렇구나. 생각하고 있었다. 근데 서점에서 그녀의 책을 선택해서 보고 나니 사람이 참 멋지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해도 동의도 잰척도 모든걸 구하지 않는 그녀의 말대로 '솔직한 수필이라는 편안한 그릇에 담아내고자 했다'는 (커피솝에서 잡지를 들척이다 책을 본터라 인터뷰도 읽어봤다.) 읽으며 진솔함이 멋지다 생각을 했던 것이다. 아마도 그녀가 결혼도 했고 아이도 낳았고 지금의 오르기까지 과정을 모두 거치고 난후 솔직하게 털어놓아도 해가 되지 않는 나이기도 하고 좋은것을 모두 갖추고 있어서 그럴수도 있지만 명품을 걸친다고 그 사람이 명품이 되는건 아니니깐 말이.. 더보기 이전 1 다음